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리산휴게소에서 열린 달빛동맹 행사와 관련해 "달빛동맹을 공고화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초 민주당 대구시당이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직접 제안하고, 대구시 관계자를 통해 홍준표 시장에게 제안했다"며 국가 균형 발전의 새 모델 제시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정치적 지역주의를 허물고 경제공동체 선언을 통해 로봇, 전기차 등 대구의 장점과 반도체, 자동차 등 광주의 장점을 공유하고 상생의 길을 만들어 미래로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