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월 27일까지 구·군과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합니다.
구·군의 가로 청소차 50여 대로 주요 간선도로 청소를 하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5~6명 단위로 단독 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면서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치웁니다.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등을 21개 집중 관리 도로에 투입해 도로에 쌓인 먼지를 없애고, '클린로드 시스템'을 하루 1번 이상 가동해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오는 27일까지 수목원과 도심 공원, 팔공산·앞산·비슬산 등산로의 편의 시설과 화장실 등도 깨끗하게 대청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