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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남녀 동수'가 되는 날!

6.1 지방선거를 통해 뽑힌 대구시의원 32명 가운데 11명이 여성 의원으로 7월부터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시의원이 의정활동에 들어가는데요.

재선에 성공한 윤영애 대구시의원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대구에서 보면 괄목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겠지만 1대 대구시의회에서 여성이 한 명도 없었다가 여성이 3분의 1 수준으로 채워지기까지는 30년이나 걸렸습니다."라면서 결국엔 여성과 남성이 절반 비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어요.

네-- 여성 의원들이 능력을 보여주신다면 그런 날이 더 빨리 오지 않겠습니까요!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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