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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강추위에 칼바람까지···대구 낮 최고 0도, 영주는 영하 5도

1월 24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도 칼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영양, 봉화에 한파경보가 대구 군위와 문경, 예천 등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0도, 칠곡 1도, 영주 영하 5도 등 영하 5도에서 1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경주와 포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목요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새벽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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