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16억 원 증액된 4조 4천 138억 원으로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는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내 학교, 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하반기 운영지원비 65억 원,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 기본운영비 130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학교 급식질 개선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급식기구 교체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비 67억 원, 급식종사자 폐암 추가 검진비 8천만 원 등 87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10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