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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대구시의원 1인당 평균 1.28개 제정 조례안 발의···절반이 시정질문 '0건'


지난 1년간 대구시의원 1명은 평균 1.28건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고, 시정 질문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이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제9대 대구시의회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의원 1인당 평균 1.28개 제정 조례, 1.38개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한 의원은 김정옥 시의원이었습니다.

일문일답식 시정 질문은 3건, 일괄 질문 일괄 답변식 시정 질문은 6건으로, 시정 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은 윤권근 시의원이었고, 시정 질문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이 33명 중 17명이었습니다.

의원입법, 본회의 발언 중 대구시교육청 관련 사안은 10% 미만으로, 교육청 관련 사안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 구성도 없었습니다.

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은 의정활동 베스트의원에 김대현, 윤권근, 이영애, 워스트 의원에 이만규, 전경원, 전태선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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