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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북상 시작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유지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이 시작되면서 2023년 3월 겨울 철새 수가 2월보다 64만 마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90종에 65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높은 기러기와 고니 등 오리과조류는 전월보다 66만 마리, 전년 동기 대비 만 9천여 마리가 줄었습니다.

겨울철새와 오릿과조류는 남한강과 장항 해안 등 중부지역과 서해안에 집중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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