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외국인·북한이탈 주민 정주 환경 개선 공모 사업에 경북에서는 의성군과 고령군이 선정됐습니다.
의성군 다인면에는 이주 여성 정착 시기별 맞춤 지원 서비스와 자녀 돌봄, 소통·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고령군 우곡면에는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외국인 농업 노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다문화 여성 배움터 등도 만들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지자체별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로, 빨리 착공해 2022년 말에는 완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