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와 영천, 경산에 형성돼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산업 벨트가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미래 차 부품 기술 개발과 핵심부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 실증 기반 구축 사업으로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 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경산 3일반산업단지에는 도심형 자율 주행 셔틀 부품과 모듈 기반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기술 지원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올 하반기에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도 준공할 예정입니다.
차량에 필요한 반도체 개수가 늘고,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해마다 15~20% 성장하는 등 자동차용 전장산업의 성장이 빨라져 미래차 중심의 육성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