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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까지 민물고기 식품개발 센터 건립


경상북도가 민물고기 소비 활성화에 필요한 새로운 수산물 식품 개발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와 도비 25억원씩, 50억원들 들여 의성군 비안면 경북수산자원연구원 안에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합니다.

센터에서는 간편식과 반려동물 간식 등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고 수산식품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경북에는 송어나 미꾸라지 등 내수면 수산물 관련 양식장이 191곳, 어업인이 475명에 내수면 종사자가 2천500 명에 이릅니다.

해마다 내수면 수산물을 천300 톤 가량 생산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연간 소비량이 600에서 700톤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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