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비자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2022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구는 5.4% 올랐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음식 및 숙박이 8.8%, 주택·수도· 전기 및 연료 7.3%, 식료품·비주류 음료 6.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상품 물가는 전기·수도·가스 24.2% 가공식품 9.7% 등 모든 품목에서 상승해 평균 6.6%가 올랐습니다.
소비자 서비스 물가는 외식 8.9%,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4.8% 올라 평균 4.2%가 상승했습니다.
구입 빈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쌀과 배추 등 144개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한 물가지수인 생활물가는 6%로 상승률이 더 높았습니다.
경북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가 상승해 대구보다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주택·수도· 전기 및 연료 10.4%, 식료품·비주류 음료 6.8%, 음식 및 숙박 8.6% 올랐습니다.
소비자 상품 물가는 전기·수도·가스 22%, 가공식품 9.8% 등 모든 품목에서 상승해 평균 7.1% 올랐습니다.
소비자 서비스 물가는 외식 8.7%,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4.6% 올라 평균 4.3% 상승했습니다.
체감물가인 생활물가는 6.1%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