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6번째로 대구에서 열린 토론회는 기업인과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과 대구시 지방시대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의 낡은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교통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2030년 개항 목표를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경북대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의대들이 정원을 충분히 늘려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시장은 영남권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동댐 관로 설치 문제도 정부가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