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대식 최고위원이 2024년 총선 영남권 물갈이론에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4월 26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토론회에서 강 최고위원은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에 검사 출신 대거 공천설이 있지만 낙하산 인사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 책무감이 약하다며 반대 뜻을 비쳤습니다.
특히 초선의 경우 임기 4년 가운데 2년은 국회에 적응하고 일 배우기에 바빠 사람 키우기가 힘들다며 윤재옥 새 원내대표를 구심점으로 지역의 정치력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관련 발언 등 논란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잘못으로 선거를 망치기도 했다며 본인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책임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