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6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주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만수 후보가 만 2,838표를 얻어 만 2,832표를 얻은 무소속 정영길 후보를 6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는 정영길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강만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는데 이번엔 정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에서는 군위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가 3선에 도전한 무소속 김영만 후보를 10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