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1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올라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성구가 범물동과 지산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0.12%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중구가 남산·대봉동 위주로 0.1% 올랐습니다.
달성군은 다사읍과 화원읍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0.1% 올랐습니다.
다음은 동구 0.07%, 북구 0.06% 등의 순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남구가 0.05% 내려 대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경북도 0.07% 올라 7주 연속 상승했으나 전 주(4일 기준)0.08%보다 상승 폭은 조금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