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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유산축전-안동·영주' 9월 3일 개막


'2022 세계유산축전'이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안동과 영주 소재의 세계유산 6곳에서 열립니다.

2022년에는 '이동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 아래, 과거의 가치로만 받아들여지던 유교의 진면목을 흥미 있게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18개의 전시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개막 공연 <나는 유교다: 더 레알 유교>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강연, 현대 무용의 대가인 안은미의 이동형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경상북도는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기 2020년 시작된 세계유산축전에 첫 회부터 3년 연속 개최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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