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무역 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무역 수지는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수출은 48억 달러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10.6% 증가했고,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9.3% 늘었습니다.
무역 수지는 20억 5천만 달러로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에서는 대구의 경우 화공품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서, 경북의 경우 화장품과 기계류, 정밀기기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에서는 대구의 경우 화공품과 전기·전자기기, 경북의 경우 화공품과 연료 등에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