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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오존 유발 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은 오존 취약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 유발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업체를 특별 점검합니다.

굴뚝처럼 배출구 없이 대기오염물질을 곧바로 공중으로 배출하는 비산 배출시설 156곳이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반응해 주로 생성되는데,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눈이나 코가 자극받고 기도와 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비산 배출시설 점검에서는 5개 업체가 시설 관리 기준 미준수와 변경 신고 미이행 등으로 적발됐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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