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민주적 공론화와 숙의를 통해 결정된 신청사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채무 변제를 이유로 청사건립기금을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기금 폐지 이후 연차별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청사 주변에 대한 장기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건립 과정 전반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라"고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