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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약사범 급증···10대·20대 증가세 두드러져


대구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이 최근 4년 새 크게 늘었습니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이 검거한 마약사범은 2018년 348명에서 2019년 350명, 2020년 431명, 2021년 427명, 2022년 578명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전국적으로도 2018년 8,107명에서 2022년 12,387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전국 마약사범을 나이별로 살펴보면 2018년 104명이었던 10대가 2022년 294명으로 3배 가까이 늘고, 20대도 1,392명에서 4,203명으로 3배가 됐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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