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건사고사회 일반지역

'대구 길거리서 지인 살해' 30대 튀르키예 여성 구속


직장 동료인 외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같은 국적의 30대 외국인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적의 이 여성은 8월 12일 오후 7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동호동의 상가 앞길에서 같은 국적의 30대 남성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대구의 건설 공사 현장에서 같이 일하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알았던 지인으로,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변예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