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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4명 압축···TK에서는 김재원만 최고위원 본 경선 올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윤상현, 조경태 의원은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 8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고위원 본경선 진출자는 8명으로,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정미경 전 수원지검 검사, 조수진 의원, 태영호 전 국제위원장, 허은아 전 수석대변인입니다.

TK 정치인 가운데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만이 유일하게 전당대회 본경선에 올랐고, 이만희 의원은 본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후보자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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