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의 참석 인원을 제한합니다.
대구시는 내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 자치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등 초청장을 받은 200명만 입장하도록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코로나 점검표를 내야하고, 체온 측정과 손 소독도 해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들은 추념식이 끝나고 오후 1시부터 충혼탑 참배가 가능한데, 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참배관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