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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 강화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을 강화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1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행복 도우미의 조끼, 가방, 수첩 제작비, 식비 등의 복리 후생적 성격의 예산을 신설했습니다.

행복 도우미 20명을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서비스하는 한편, 행복 도우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을 하고 시군 간 연합교육, 벤치마킹도 권장해 지역 간 사업 수준 차이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행복 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것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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