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양금희 내정자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 혁신과 국가자원 안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고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연구개발, 탄소 전환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과학경제 기업 분야의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한 이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국회의원 출신이 경제 부지사로 처음 임명되는 사례로서 대구 경북의 상생 협력과 반도체, 이차 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 육성과 저출생 극복 등 경북의 현안 해결에 중앙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달희 전 경제부지사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하면서 공석인 경제부지사 자리에 양금희 국회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5월 말 이후, 6월 초에 임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