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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나무 재선충병 40% 증가···포항·경주 심각

소나무 재선충병이 다시 확산하면서 경북의 피해 고사목이 4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 조사 결과 영양과 울릉을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에서 방제 대상목이 50만 그루로 추산됐고, 특히 포항과 경주 등 5개 시군은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 인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경북 전체면적의 57.3%에 이릅니다.

경상북도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사목뿐 아니라 감염 우려 나무와 자연 고사목까지 제거하기로 하고 부족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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