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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소자 2,200여 명 호송에 '무장 인력' 900여 명 투입 '대규모 호송 작전'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옮겨갑니다. 대구교도소 안에 있는 재소자 2,200여 명도 옮겨 가야 하는데요, 2023년11월 28일 이들을 옮기기 위한 대규모 호송 작전이 진행됐습니다. 교도관 600여 명이 무장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와 기동대 300여 명, 순찰차와 경찰버스도 동원됐고, 하늘에는 헬리콥터도 떴고습니다.

김조한 대구 달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혹시 탈주라든지 여러 가지 교통사고에 대비해서 무장 경관이 배치되어 있고, 도로 중간중간마다 교통을 관리하면서 호송에 대비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28일에 동원된 호송버스는 모두 30대로, 18km 코스를 이동했는데요,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새로 지은 대구교도소는 26만 9,857㎡ 터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높이, 연면적 6만 1,123㎡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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