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규모의 경쟁 영화제인 대구단편영화제는 전통, 상금 규모, 배출 영화인 등 여러 기준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내 단편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2024년 영화제의 국내 경쟁 부문에는 전년도 출품 수를 크게 웃도는 1,203편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제작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경쟁 부문 애플시네마에는 총 36편이 출품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경쟁 32편, 애플시네마 7편이 최종 경쟁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을 만납니다.
21일 저녁 7시 메가박스 프리미엄 만경관 7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상영작 소개와 함께 '스위밍', '부동', '잡으러 가자' 3편의 영화가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