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022년은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이라며 3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권 시장은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대구에 3선 시장이 없었던 것은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인 리더십 부족 때문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3선 출마로 시민선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2번의 임기동안 로봇과 물, 의료산업 등 산업구조를 바꾸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등 숙원사업의 결실을 주요 계획으로 내세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원과 감염병전담병원 지원 강화 등 2조 7천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