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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뒤 첫 명절···대구 경찰 종합 치안 활동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맞는 첫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자 대구 경찰이 종합 치안 활동을 추진합니다. 

대구경찰청은 9월 12일까지 대구자치경찰 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전개합니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과 통계를 활용해 범죄 취약 지점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편의점과 귀금속점 등 업소의 방범 시설을 보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연휴 전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가정을 점검하고 연휴 때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학대 범죄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해 피해자 보호에 나섭니다.

음주단속은 추석 연휴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역에서 실시하고,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는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관리합니다.

대구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첫 명절이라 치안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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