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경제 일반지역

[만평] 자구책은 전기 요금 올리기?

대규모 누적 적자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시중금리의 절반도 되지 않는 낮은 금리로 사내대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방만 경영에 이은 특혜 시비가 불거지고 있는데요. 

자료를 공개한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시중 금리보다 싼 이자로 주택자금 대출을 빌려주는 등 과도한 혜택 역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며 에너지 공기업의 자구 노력을 촉구했어요. 

허허, 자구 노력을 촉구했는데, 전기 요금이 또 오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은 왜 자꾸 드는 걸까요?

조재한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