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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


3월에 이어 4월에도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이 공급됩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3,498가구로 3월 4,085가구보다 줄었지만, 4월 기준으로는 2000년 조사 이래 가장 많습니다.

대구는 경기 11,25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 물량이 많습니다.

경북도 1,717가구로 부산 3,018가구, 대전 1,747가구에 이어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5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임대 아파트를 포함해 41개 단지에 26,665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는 2023년 월 평균 29,742가구를 밑돌지만 4월 기준으로 2018년의 29,841가구 이후 최다 물량입니다.

역대 최다 물량이 집들이에 나서면서 역전세난은 물론 입주 차질 사태로 이어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오천읍 '힐스테이트포항'은 2023년 1월 1,71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일정이 밀리면서 3개월 늦어져 4월 입주가 가능해지는 등 입주가 미뤄지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시기를 계속 체크하면서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출 등 이사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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