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저녁 8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0대 성악가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성악가는 6일 열린 '카르미나 부르나' 공연의 초청 가수로, 공연 직전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없다며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