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800여 명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29명으로 지난주보다 7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 현재 재택치료자는 2천300여 명입니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1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13명 줄었습니다.
경북지역 병상가동률은 26.1%입니다.
한편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비행기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됩니다.
마트와 역사 등 대형시설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다만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