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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작가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열려


사진작가 정혜원이 사진집 'Madagascar, 파란 기억 시간을 가르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를 8월 말까지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엽니다.

정 작가는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바오바브나무에 대한 환상이 마다가스카르로 이끌었다"며 "신비로운 자연환경이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들 때문에 작품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된 작품은 마다가스카르의 해안과 산간을 배경으로 3,000년 세월을 견딘 바오바브나무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인물상이 자연을 배경으로 하거나 배경 없이 올곧이 서 있습니다.

정혜원은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소혹성의 사람들' 외 11번의 개인전을 했고, 2019년 한국사진학회 국제 사진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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