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영천-도담간 복선전철사업 구간 중 가장 긴 죽령터널이 완공됐습니다. 길이 11.16km의 죽령터널은 중앙선 터널 가운데 가장 길고 국내 철도 터널중에서는 7번째로 긴 터널이며 국립공원내 환경피해가 없도록 깊이 140미터 이상 갚게 건설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죽령터널 완공으로 풍기역에서 단양역 구간의 거리가 15km 단축되고 통과시간도 7분으로 종전보다 15분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선 복선 전철사업은 현재 6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고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