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 법안 소위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 "추경호 장관의 기재부와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았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예산을 따려고 국회에 읍소하고 구청장과 협업하는데, 여당 국회의원들은 정부 눈치만 보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이 대구 발전의 발목 잡은 것을 헤아려 봐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과 기재부 반대로 특별법의 연내 통과는 어렵게 됐다"라면서 "2024년 총선에서 대구 매운맛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