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구미와 김천, 문경 등 경북 중서부 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습니다.
'12월 구미세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0억 1,200만 달러로 2022년 12월보다 13% 줄었습니다.
알루미늄류 수출은 늘었지만 유리 제품, 전자제품 감소 폭이 컸고 미국과 유럽 수출은 늘었지만 베트남, 중동 수출은 줄었습니다.
수입은 7억 6,400만 달러로 2022년 12월보다 21.2% 줄었는데 비철금속류 수입은 크게 늘었지만 기계, 화학제품 수입은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2억 4,800만 달러 흑자로 2022년 12월보다 7.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