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에서 운영 중인 먹는 샘물 제조업 4곳의 수질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가 먹는 샘물 제조업 4곳을 대상으로 세균과 중금속 등 52가지 수질 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3년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 46건에 대한 검사에서도 표시 기준과 수질 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먹는 샘물 제조업소를 비롯해 수입 판매업소, 수처리제 제조업소, 정수기 제조업소 등 모두 23곳에 대해 1년에 두 차례 정기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