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안동‧포항MBC NEWS

포항R]경북 6개 시군, 75세 이상 노인 화이자 백신 접종

◀ANC▶
문경과 의성, 청송, 봉화, 경산, 경주 등
6개 시군 예방접종센터도 오늘부터 가동돼
75살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로써 경북에서는 11개 시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 가운데 오늘 접종이 시작된
경주의 소식을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세버스를 타고 온 어르신들이
접종센터가 마련된 경주실내체육관에
도착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발열을 체크한 뒤
예진, 접종, 확인서 발급 순서로 진행됩니다.

예진의사 4명, 접종간호사 8명,
행정요원 20명, 자원봉사자 12명이
긴장감을 가지고 접종에 임하고 있습니다.

접종을 마쳐도 이상반응을 관리하기 위해
기저질환자 등 주의가 필요한 사람은 30분,
몸 상태가 이상 없으면 15분 타이머를
목에 걸고 대기했다가 귀가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백신 맞기를 잘했다는 반응입니다.

◀INT▶박추자 /경주시 안강읍
"안심이 되지요. 방송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많이 떠들지만 안 맞는것 보다는 맞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INT▶이정호 /경주시 안강읍
"종종 부정적인 그런 일이 있어도 백신
안 맞고도 아프거나 사망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거 염려 없이 신뢰하고 맞아야 되지요."

화이자 백신은 관리와 접종이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초저온 냉동고 보관,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어려워
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합니다.

오전에 읍면, 오후에 동지역 어르신들이
사전 예약돼 있는데, 예약부도는
아까운 백신 폐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T▶최재순 /경주시보건소장
"예약했는 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약을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 오지 못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 구급대도
대기해 있습니다.

◀INT▶주낙영 /경주시장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오셔서 일일이 케어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상 징후가
있을 때는 신속하게 119를 통해서 큰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75세,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와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2만 195명으로,
83%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과 별도로
기존 아스트라제네카도 보건소 내소자와
방문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접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김기영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