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전 체험관 유치전에 뛰어든 8개 시군 가운데, 경상북도가 상주와 안동 두 곳을 최종 사업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건축과 교육,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는 경북 북부권역이 체험 교육 사각지대인 점과 교육 수요, 지방 시대 균형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지에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3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안전 체험관이 건립됩니다.
경상북도는 2023년 하반기 중 행정안전부 공모에 상주와 안동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