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대구는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176만 7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말 162만 8천 제곱미터와 비교해 8.5%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도 지난해 말 3천 975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천 983억 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3천 555만 8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말 3천 614만 천 제곱미터보다 1.6%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