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내 5천억 원, 임기 내 1조 5천억 원채무 상환을 선언한 뒤 알짜배기 땅을 무리하게 매각하려 한다"며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복지연합은 "건당 100억 원 이상의 공유재산 241건 가운데 매각 대상으로는 성서 행정타운과 칠곡 행정타운이 거론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알짜배기 땅으로 정보력과 자본력이 있는 부동산 개발업자 배만 불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도로나 하천, 공원 등으로 매각이 힘들기 때문이라며 근시안적이고 설익은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