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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현풍 장날 늦겠다" 1989년 낙동강 나룻배

요즘은 섬까지도 다리를 놓아 차를 타고 오갈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강 건너를 가려 해도 나룻배를 타야 했고, 낙동강 곳곳에는 나루터가 형성됐습니다. 경북에는 조선시대 때 물자 운송로로 쓰였던 큰 나루터만 12곳이 있었다고 하죠. 고령군 개진면과 현풍읍을 잇는 박석진교가 세워진 1996년 전까지만 해도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장에 가기 위해 나룻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1989년 낙동강 나룻배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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