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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 의료비 지원

엄지원 기자 입력 2025-02-17 14:10:14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에게 2월부터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도내 거주 외국인이 안동·포항·김천 도립의료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입원·수술비, 진료비, 출산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여부는 의료원 진료를 통해 결정되고, 의료 통역과 방문 진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외국인의 경우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보험 가입이 가능해, 그전까지는 의료비 부담이 큰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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