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처음 신입생을 받는 경북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의 경쟁률이 2.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북대에 따르면 'AI'와 '빅데이터' 등을 연구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을 개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61%가 재직자였고, 지원자의 전공은 전자공학, 통계학, 국어국문학, 심리학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경북대는 서울대와 전남대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국비 확보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