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농번기인 5월과 수확철인 10월에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농기계 넘어짐이나 도로 이탈에 주의하는 한편 야광 반사판 같은 안전장치 부착여부를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동안 2천 백여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3백여명이 사망하고 2천 3백여명이 다쳤습니다.
또 요일별로는 휴일을 쉬고난 다음날인 월요일, 시간별로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