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전 경상북도 부지사가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인선 전 부지사는 "당의 무공천 방침에 따르기로 했다"며 "중앙선대위 대구경제발전추진단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원이었거나 탈당해 출마하려는 사람은 6명이 됐고 민주당 백수범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추천 후보까지 모두 8명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동국대 의대 정신의학과 사공정규 교수가 국민의당 후보 추천을 받기 위해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