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죽변과 후포 대게자망 자율관리공동체가 울진 대게에 이름표를 붙여 품질을 보증하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이들 생산자단체는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를 맞아 박달대게와 홑게에 '왕돌초 박달대게', '왕돌초 홑게'가 인쇄된 이름표를 집게다리에 붙여 다른 대게와 차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왕돌초는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바닷속에 형성된 거대한 수중 암초로 대게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 대게 품질보증제 도입···'왕돌초 박달대게' 이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