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의학, 보건 계열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2024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1,149명 모집에 모두 6,330명이 지원해 평균 5.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2024년 경쟁률 5.71보다는 하락했습니다.
철학과 17.4 대 1, 약학과 15.6 대 1, 수의예과 12.5 대 1, 농업토목공학과 9.17등으로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영남대는 854명 모집에 4,50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2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생명과학과 10 대 1, 파이버시스템공학과 9.56 대 1, 정치외교학과 9.5 대 1, 한문교육학과 9.4 대 1, 물리학과 9.14 대 1등이었습니다.
계명대는 726명에 5,755명이 지원해 7.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기공학과가 14.1 대 1, 한문교육과가 14 대 1, 스페인어중남미학과가 12 대 1, 자율전공부가 9.9 대 1, 의예과가 15.2 대 1, 경영학과가 11.8등이었습니다.
대구대는 595명 모집에 1,36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10.67 대 1, 자유전공학부 7.33 대 1, 지구과학교육과 7 대 1, 사회복지학과 6 대 1, 국어교육과 6 대 1등이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571명 모집에 2,33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09 대1을 기록했습니다.
의예과 15.18 대 1, 물리치료학과 10 대 1, 방사선학과 8 대 1, 약학부 9.4 대 1등이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209명 모집에 791명이 지원해, 평균 3.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의예과 7.25 대 1, 한의예과 8.38 대 1, 간호학과 5.88 대 1등이었습니다.
경일대는 모집인원 157명, 지원 인원 607명으로 평균 경쟁률 3.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찰행정학과가 9.33 대 1, 철도운전시스템학부가 8 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8.75 대 1등이었습니다.